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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인, 안동 홍보대사로 위촉

2016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30일 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27명을 안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외국인은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카메룬,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 경북교육연구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 근무자들이다.

이들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세계유교문화중심도시인 안동이 세계문화교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동전통문화의 우수성을 SNS 등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고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등 국제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 홍보대사들은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간에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 200여명을 초청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나눔 토론회를 개최하고 각종 물품 등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에도 참여해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안동 홍보대사 간사를 맡은 권대경 씨는 “외국인들의 조기정착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그 동안 운영했던 안동 외국인 봉사협회와 협력해 안동 홍보대사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동을 세계에 알리고 특히 외국인들이 직접 자기나라 동료나 친구들에게 안동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에서 근무하다 자국으로 떠나는 분들을 생각하면 너무 아쉽고 국내 거주기간이 끝나 출국하더라도 안동에서 개최되는 인문가치포럼뿐만 아니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국제행사를 SNS나 인터넷을 통해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안동 홍보대사 중 각급 기관에 근무하는 경우에는 후임자가 역할을 승계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매년 개최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주제에 맞는 세션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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