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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참 좋다!’ 도시브랜드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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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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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도시의 매력과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유․무형 브랜드자원(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을 발굴하여 스토리텔링 및 인포그래픽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하였다.
총 180장에 달하는 본 콘텐츠들은 대구의 도시환경, 명소, 음식, 산업, 사람, 정신, 역사 등에 걸친 폭넓은 소재로 대구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 30선은 팔공산, 모노레일, 신천, 서문시장 등 대구의 정체성을 이루는 30개 자원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표현했다. 가족과 사람 간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이미지 광고 형태의 스토리텔링에 더해 깊이 있는 내용의 콘텐츠도 덧붙여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감성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인포그래픽(info-graphic) 20선은 대구의 일반 정보, 환경, 거리, 역사 등 지역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흥미롭게 표현했다. 대구시는 본 콘텐츠들을 광고 및 홍보물, 도시시설물 등에 폭넓게 적용하고 순회 전시회 및 온라인, SNS 채널을 통해 본격 확산할 계획이다.
대구시 박광용 도시브랜드담당관은 “대구의 매력을 종합한 본 콘텐츠들을 통해서 대구가 국민들에게 새롭게 비춰지고 시민들도 대구의 매력을 다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본 콘텐츠들을 원소스 멀티유즈(OSMU : 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통해 널리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참 좋다!’는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쉽게 내려 받을 수 있고,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문의 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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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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