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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북도청에 ‘대구시청 별관’ 이전 확정

- 6월까지 창조경제본부 등 2본부 4국 1원 이전, 근무인원 739명 -

2016년 03월 0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지난달 안동․예천 신도시로 이전한 옛 경북도청(산격동)에 6월까지 시청별관을 이전하는 임시활용방안을 확정하고, 3월 1일부터 옛 경북도청 이전터를 인수해 직접 관리하면서 이전준비에 들어갔다.

옛 경북도청(시청별관)으로 옮겨갈 부서는 경제부시장 집무실 이전과 함께 창조경제본부, 미래산업추진본부, 녹색환경국 등 경제부서와 건설교통국, 도시재창조국, 감사관, 공무원교육원 등 2본부 4국 1원이며, 근무인원은 739명이다.

이외 도교육청사에는 글로벌헬스케어센터, 스마트드론기술센터, 3D프린터종합지원센터 등 국책사업 관련 연구기관이 배치된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경북도 및 도교육청과 지난 1월 14일 부지 및건물 무상사용계약(5년간, 연장가능)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우선적으로 청사경비, 청소, 시설관리 등 3개분야는 민간전문기관에 위탁하여 3월 1일부터 1일 36명(경비 12, 청소 10, 시설관리 14)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이전준비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시설물 안전점검과 사무실 정비공사를 마무리 한 후 6월까지 경제부서 등을 이전하고, 8월까지 공무원교육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 본청 직원 46%가 동화빌딩, 호수빌딩 등 여러 임차 건물에 흩어져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 별관을 통합·이전하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화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시청별관에 경제부시장이 상주하고, 본부 및 국단위로 이전하므로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는 입장이다.

경북도청 이전부지의 개발 전까지 도청 주변지역 도시기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공유재산법상 무상사용이 가능한 시청별관 이전이 불가피한 면도 있다.

특히, 공무원교육원의 경우 교육인원이 연간 12,000명이므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청별관 이전에 따른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셔틀버스 운행, 화상회의 일상화, 원스톱민원처리 등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며, “올해 안에 도청이전특별법 개정과 연계하여 대구시가 주도할 수 있는 장기활용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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