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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수준 지역별 편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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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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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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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수준이 지역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기능을 수행하는 전국 18개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안동병원(경북)이 상위평가를 받은데 반해 경북대병원(대구)은 하위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지역 지역응급의료센터의 경우 포항 세명기독병원, 포항선린병원, 포항성모병원, 차의과대학부속 구미차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등 5개병원이 상위평가를 받은데 비해 동국대학교의과대학 경주병원을 비롯해 7개병원이 중위평가를 받았으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하위평가를 받는데 그쳤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의 시설, 장비, 인력기준과 기능역할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분류하고 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대구경북지역 평가결과 상위평가 10개병원, 중위평가 10개병원, 하위평가 4개병원이었으며 법적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곳도 7개병원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법적기준 충족율이 대구의 경우 2014년대비 2015년에 10%P 이상 향상했지만 경북은 오히려 5.2%P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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