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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터널로 4월부터 소형차 통행료 1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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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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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소비자물가지수의 변동으로 유료도로인 앞산터널로의 소형차량 통행료에 대한 일부 인상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3월 중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1일부터 통행료를 인상할 계획이다.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범물동을 연결하는 앞산터널로는 2007년 12월 착공해 2013년 5월 준공된 총연장 10.44km의 민간투자 유료도로로서 2013년 6월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앞산터널로의 통행료는 운영 개시 시점에서 통행료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초 결정된 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연도별 통행료를 조정토록 한 실시협약에 따라 2015년에는 파동∼범물 구간을 통행하는 대형차량에 대해 통행료 100원(700원→800원)을 인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파동∼범물 구간을 통행하는 소형차량에 대해 100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 3월중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파동∼범물 구간 소형차량에 대해 4월 1일부터 인상된 통행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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