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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 ‘남부내륙철도 예타’ 관련 공동건의문 전달

2016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박보생 김천시장은 11일 남부내륙철도가 통과하는 해당 시․군의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기획재정부(2차관 송언석)를 직접 방문하여, 현재 막바지 단계에 있는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항곤 성주군수, 곽용환 고령군수, 하창환 합천군수, 이창희 진주시장, 오영호 의령군수, 최평호 고성군수, 김동진 통영시장, 권민호 거제시장 등 9개 시․군의 자치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와 경북도의 철도관련 국장들도 함께 참석했다.

본 방문을 주관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남부내륙 지역민들의 가장 큰 염원이며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낙후된 남부내륙지방의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공약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가 2년이 경과하도록 아직 끝을 내지 못하고 있어, 철도건설을 손꼽아 기다리는 경남․북지역주민이 크게 실망하고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처리하여 지역민들의 한을 풀어달라며 대표로 인사를 한 뒤, 9개 시․군 지역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담은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에게 전달했다.

공동으로 건의한 내용은 예비타당성조사의 중간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운영 및 편익산정의 비합리적인 부분 등 제반 문제점에 대하여, 적극 수정․보완하여 반영해 줄 것과, 전라선 복선전철, 원주~강릉선 철도사업, KTX 호남선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B/C가 상당히 낮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추진되었듯이, 본 사업도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요구하다.

그리고, 현행의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하에서는 지방의 SOC사업은 비용대편익(B/C)이 낮게 나올 수밖에 없으므로, 기획재정부에서는 그 해법을 조속히 찾아서 낙후된 남부내륙 지역민들이 '우리도 이제는 잘 살 수 있다!'라는 희망을 잃지 않도록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촉구 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2월 4일에도 예비타당성조사의 제4차 중간점검회의를 대비하여 본 조사 수행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김강수 소장을 직접만나, 3차례의 중간점검회의와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치면서 아직도 쟁점으로 남아있는 서울~거제간 수요반영 문제, 과다 계상된 터널비용 재검토, 거제해상교량비용 인하, 건설비용 산정 적정성 문제 등에 대하여 수정 보완대책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현재 본 철도건설사업은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즉시 기본설계를 착수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놓은 상태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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