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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차선이 확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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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에 잘 보이고 오래가는 차선으로 주요간선도로 130km 3억 원 투입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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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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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은 야간에 차선이 잘 안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성능이 우수한 상온경화형 차선을 도입하여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등 주요간선도로 및 교통사고 우려구간의 지워진 차선을 3월 15부터 4월 30일까지 집중정비한다.
상온경화형 차선은 현재 사용하는 재료보다 초기 반사성능 기준이 75%(현재 240→개선 420밀리칸델라) 높으며, 2배 정도 오랫동안 반사성능을 유지하여 야간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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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횡단보도, 문자 등에도 현재 사용하는 재료보다 등급이 높은(현재 R3→개선 R5등급) 우수한 재료를 사용해 야간반사성능을 개선하여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대구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으로 차선도색 예산을 지난해보다 3배 증가된 47억 원을 확보해 차선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등 1,842km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공사 또한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조기 발주하여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와 서민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차선도색 작업으로 일부구간에 교통체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그곳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최대한 시민불편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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