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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중고나라 인터넷사기 부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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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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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터넷 카페 ‘중고나라’와 휴대폰 어플인 ‘인스타그램’에 아기장난감, 분유, 보행기 등을 판매하겠다고 글을 게시하여 270여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약 3,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30세) 부부를 검거, 구속했다.
피의자들은 다수의 계좌를 개설하여, 피해신고 등으로 어느 계좌가 지급정지되면 다른 계좌로 바꾸어가며 범행을 계속 이어갔으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거주지를 수시로 옮겨 다닌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서는 최근 중고나라 등 인터넷 거래 사이트에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판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려 다수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기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국민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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