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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소기업 신규 채용 인건비 최대 1,5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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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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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에서 신규인력(전문․핵심인력 등) 채용 시 인건비를 년 최대 1,500만 원까지 채용장려금으로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역 내 우수인력의 일자리창출과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2016년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 및 고용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어려워진 국내․외 경제사정으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이 둔화되고, 특히 구인․구직자 간 임금격차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 최초로 고용창출지원 국비 사업비(5억 원)를 확보, 채용분야별로 인건비를 대대적으로 지원(16억 원)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연구개발, 경영혁신 인력 등 지역 우수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대구테크노파크)」과 지역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종과 주력․전략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신규 채용할 경우 지원하는 「중소기업핵심인력 고용창출지원사업(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2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먼저,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은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운영기관이며, 기업부설연구소의 R&D인력과 경영 분야 석․박사급 경력직 등 경영혁신인력에 대해 계약연봉의 30%를 연 1,500만 원(1인당) 범위 내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핵심인력 고용창출지원사업」은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창업벤처인력, 주력․전략산업 등 채용분야별로 다양하게 지원하며, 계약 연봉의 75%를 제조업은 연 1,080만 원, 서비스는 연 720만 원(1인당) 범위 내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운영단체에 직접 문의하거나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채용 분야별로 운영기관에 4월 15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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