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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구직자 특성에 맞는 성공적인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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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자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3개 과정 255명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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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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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수요자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교육생을 작년보다 2배 많은 255명으로 증원·모집한다.
'수요자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은 구직자 특성을 고려한 계층별 취업준비교육으로서 1~3일간 교육을 시행한다.
단기 취업교육이지만, 구직자의 직무적성파악, 진로선택, 이력서․자소서 클리닉, 모의면접, 기업라운딩 및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등 취업에 꼭 필요한 알짜배기 교육만을 제공해 작년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교육생 수를 작년보다 2배(255명)로 증원시키고, ‘취업책임제’를 실시하여 교육수료생 50% 이상을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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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요자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관련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올해를 청년대구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청년층 취업성공을 위해 매월 1-2회 청년맞춤형 취업교육을 시행하는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층들에게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현장에서 면접을 시행하는 ‘현장중심형 취업연계’ 서비스까지 지원하여 청년층 일자리미스매치를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진행하는「수요자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은 많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255명을 대상으로 3개 과정 17기로 진행되며,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UP’ 11기(165명), 육아․가사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었다가 다시 일하고자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UP' 3기(45명), 그리고 제2의 취업인생을 계획하는 중장년을 위한 ’중장년UP' 3기(45명)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내용과 참가신청서는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aegu.work.go.kr)에 게시되어 있고,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gem0146@naver.net)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UP’의 지원 자격은 만 19세~34세 청년층, ‘여성UP’과 ‘중장년UP'은 각각 재취업을 준비 중인 경력단절여성과 장년층이 신청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수요자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기관(053-745-3853, 수요자맞춤형 담당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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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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