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4 | 오후 11:13:10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안전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

- ’14년 시범사업 3곳 주민만족도 높아, 새로 4곳 추가 선정 -

2016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더불어 선진 안전기법이 도입된「주민참여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해 4곳을 선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3개 마을 조성 중에 있으며, 이번 공모는 4곳 선정 계획에 4개 대상지가 신청․접수하여 대상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그 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4곳 중 먼저 달서구 송현1동과 달성군 논공읍, 2곳을 개소 당 3년간 6억 원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 선정지인 중구 성내2동, 달성군 논공읍에 대해서도 예산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먼저 사업을 추진하는 2곳 중 송현1동은 남구와 경계지역으로, ①노후주택 산재, ②빌라․원룸 (영구임대주택) 급증, ③기초생활수급자의 지속적 증가, ④급경사지역이 많고, ⑤주차환경이 열악해 순찰차량의 접근이 어려우며, ⑥도난사건 및 청소년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는 마을이다.

↑↑ <두류1·2동 골목길 조명 설치>

ⓒ 경북제일신문

논공읍 또한 80년대 중반에 조성된 달성1차 산업단지에 유일하게 잔존해 있는 자연부락으로, ①각종 매연 및 환경오염이 심각하고, ②공해와 안전취약 환경에 대한 주민피해의식이 강하며, ③자연부락인 사유로 마을공동체 의식이 강한 마을이다.

한편, 내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성내2동과 관음동은 안전이 취약하고 주민의 참여의지가 높아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4개 신청마을을 대상으로,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민참여 의지, 안전 취약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추진체계를 평가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4개 대상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앞으로 대구시는 지역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마을안전계획을 확정하고, 자율순찰활동, 안전교육홍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설계(CPTED), 취약계층・지역의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5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대구실정에 맞는 주민주도형 안전마을 조성을 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해 전국적인「民주도, 官지원형 안전마을」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 공공기관 경영혁신 성과 가

경북도, 2024년 연안침식 실

예천군, 2025년 찾아가는 인

권기창 안동시장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안동시, ‘2025 안동포 세대

제27회 봉화은어축제 실행계획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

영양군, 취약취역 생활여건 개조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