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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전통시장 특색 살린 사인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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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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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시장 이미지를 제고하고 상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을 상징하는 출입구 입간판인 사인물을 대대적으로 교체하였다.
이번 사인물 교체사업은 전통시장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봉화상설시장 13개소, 억지춘양시장 4개소를 교체하였으며 LED조명 간판으로 야간 식별성을 크게 개선하였다.
특히, 각 시장의 특색을 살려 봉화상설시장은 지역의 관광자원인 대표 축제와 농‧특산물이 디자인 되었으며, 억지춘양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으로 개발된 BI를 이용하여 디자인 되었다.
군 관계자는 “낡고 노후되어 침체된 시장의 이미지를 주었던 사인물이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변신하여 시장을 빛내고, 지역의 축제와 농‧특산물 등을 함께 홍보하여 일석이조 효과를 주는 특색 있는 간판으로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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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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