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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개 기업, 월드클래스 3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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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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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기청에서 주관하는 ‘2016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에 평화산업(주), 한국OSG(주), (주)대성하이텍, (주)티에이치엔, (주)디젠 등 5개의 지역 기업이 신청하여 5개 기업 모두 최종 선정됐으며, 이로써 대구시는 수도권 제외 월드클래스 300기업 최다지역 명성을 확고히 구축했다.
‘월드클래스 300 육성사업’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패키지 집중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월드클래스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성장률이 높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월드클래스 300 후보기업을 발굴하여 기업별 맞춤형 성장전략서 작성 컨설팅, 자문위원회 운영, 발표자료 컨설팅 및 발표 코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집중적인 컨설팅과 월드클래스 300 기 선정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노하우를 전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월드클래스 300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중기청에서는 전국에서 제출된 모든 월드클래스 300기업 후보군에 대해 발표 및 서면평가, 현장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전국 50개 기업이 월드클래스 300기업 및 글로벌 전문기업에 선정됐으며, 대구시에서는 5개 후보기업을 신청하여 5개사 모두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되었고, 현재까지 25개사를 보유하여 수도권을 제외하고 부동의 1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번에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5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2,156억 원이다. 5개 기업 모두 지역 주력 사업인 기계․자동차 분야이며, 4개 기업이 스타기업 출신으로 대구시의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올해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5개 기업 등 전체 25개 기업에 대해 중앙정부의 R&D,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금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및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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