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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일반산업단지 2단계 준공

2016년 06월 10일 [경북제일신문]

 

↑↑ 산업단지 전경

ⓒ 경북제일신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김천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2단계 1,424천㎡(43만평)조성사업 준공식이 오는 13일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산업단지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준공되는 2단계 김천 일반산업단지는 단지조성공사 외 4차선 전용 진입도로, 용수공급과 폐수처리시설 등 총 1,78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6월 7일 경상북도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편입토지 보상과정을 거쳐 지난 2013년 4월 15일 기공식을 개최한 후 3년 2개월 만에 마침내 준공됨으로서 기존 4,859천㎡(147만평 )공단지역과 연계된 명실상부한 산업벨트화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1단계 900억원의 자체예산 투입에 이어 2단계 1,50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도 외부 차입 없이 순수 시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단지조성 공사를 완료함으로서 타 지자체보다 한 발 앞선 경영마인드와 업무 노하우, 비용절감으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평가되어 공사가 완공되기도 분양을 완료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게 짧은 기간 내 용지분양을 완료할 수 가장 큰 요인은 공장착수와 아울러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요한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을 위한 입주업종, 규모, 수요시기, 선호도 등을 잘 파악하였던 것이 분양체결의 성공요인이 되었다는 평가다.

금번 조성된 산업시설 용지에는 총10개 블록에 53개 업체가 입주예정이며, 입주업종으로서는 금속가공제품, 음․식료품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8개 업종이며,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에이치티엘 등 6개 업체는 공장건립이 완료되어 제품생산중에 있고, 코오롱플라스틱 등 12개 업체는 공장건립중에 있으며, 나머지 기업들도 공장설계를 진행 중에 있어 곧 입주하게 된다.

한편, 금번 조성된 2단계 김천일반산업단지의 가장 큰 매력인 입지여건은 기존 산업단지와 연관된 업종별 집단화 및 계열화로 인한 생산성 향상과 풍부한 노동력과 경부고속도로IC(동김천, 남김천, 김천)와 국도대체우회도로인(농소~어모간)신룡교차로를 통해 혁신도시내 이전 공공기관과의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국도 3, 4, 59호선 등이 연접하고 있는 등 화물수송에 따른 각종 물류처리 원활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타 지역보다 투자가치가 높고 기업 활동 등 여건이 매우 양호하여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단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3단계 1,197천㎡(36만평)에 1,572억 투입 예정으로 타당성조사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에 의거 행정자치부 투자심사 등을 득한 후,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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