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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족구병 국내 유행에 따른 주의당부

- 유치원, 어린이집 등 손 씻기, 환경위생 관리 철저 -

2016년 06월 1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최근 전국 98개 의료기관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2016년 23주(5.29~6.4)에 외래환자 1,000명 당 수족구병 의사 환자수가 32.4명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5-8월경에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접촉성 감염병으로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 <손, 발, 입안의 수포성 발진 사례>

ⓒ 경북제일신문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전파에 의한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음사항에 유의하여 반드시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
- 가정과 시설에서는 손씻기 생활화를 지도하고 환경을 청결히 유지
-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유사증상이 있으면 즉시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
- 치료기간 동안 가급적 타인과 접촉을 피하도록 자가격리를 권고

수족구병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건강과장은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손 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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