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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첨복재단 입주 제약회사 첫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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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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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은 한림제약이 16일 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첨복재단 렌탈랩에 입주한 기업은 있지만, 부지(땅)를 사고 연구소를 짓는 제약회사는 한림제약이 첨복재단 입주 제약사 중 최초이다.
한림제약(회장 김재윤, 사장 김정진)은 1974년 9월 설립된 중견 제약사다. 199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2010년 합성연구소를 구축했다. 2014년도에는 줄기세포제조소를 준공하고 신약 연구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4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안과용제에 대한 특화된 연구개발력과 첨단설비를 기반으로 한 국내 안과용제 생산규모 1위 업체로 미국 등으로의 점안제 수출과 함께 2015년 미국 FDA의 제조소 실사도 통과했으며, 시력상실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 치료 점안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유럽 임상시험을 2016년 하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본사는 서울 서초동에, 공장 및 연구소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하고 있다.
한림제약은 고혈압치료제 개량신약인 ‘로디엔정’과 골다공증치료제 개량신약인 ‘리세넥스플러스정’으로 연이어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의 월1회 투여 복합제 골다공증치료제 개량신약인 ‘리세넥스엠정’ 등 차별화된 개량신약의 개발 성공과 다양한 신약 개발 등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 진출을 바탕으로 2012년도에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도에는 혁신형제약기업상을 수상하였다.
한림제약의 김재윤 회장은 한국제약협회 ․ 한국제약협동조합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및 가톨릭경제인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YTN 사장을 역임하고, 대통령 산업포장, 대통령 국민포장,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진 사장은 2세 경영인으로서 2003년도에 사장으로 취임하여 차별화되고 개선된 의약품 개발 투자로 다국적 제약회사 위주의 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와 선진국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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