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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웹툰·캐릭터 분야 육성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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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레벨업 프로그램, 대구 만화캐릭터 공모전」우수작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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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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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웹툰․캐릭터 분야의 창작자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웹툰․캐릭터 육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던 대구 콘텐츠 코리아 랩의 ‘콘텐츠 레벨업 프로그램 데모데이(Demo Day)’와 ‘제15회 대구 만화캐릭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이 대구 콘텐츠코리아 랩 9층 메인 랩에서 진행되었다.
콘텐츠 레벨업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지역 내 웹툰․캐릭터 창작자 각 10팀을 선발하고, 분야별 현직 작가, 유명 플랫폼 또는 에이전시, 제작사 등의 전문가를 초빙해 집중 멘토링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콘텐츠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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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콘텐츠 레벨업 프로그램 수상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6월 10일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프로그램 참여팀 중 가장 우수한 웹툰 3개 팀과 캐릭터 3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향후 양산화 지원을 통해 창작․창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 만화․캐릭터 공모전은 만화․캐릭터 분야의 아마추어 작가 발굴을 통해 만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지역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에게는 유명 웹툰 플랫폼에 연재할 수 있는 기회가 추가 제공되며, 다른 수상작품에 대해서도 연재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현직 작가, 플랫폼 관련 전문가 등의 멘토링과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박운상 문화콘텐츠과장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웹툰 「미생」과 아이들에게 뽀통령이라고 불리는 캐릭터「뽀로로」에서 볼 수 있듯이 웹툰․캐릭터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이를 적극 지원하여 문화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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