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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로명주소 시범거리 조성

2016년 06월 17일 [경북제일신문]

영양군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된 도로명주소체계의 홍보를 위해 영양읍 중앙로 600m 구간에 도로명주소(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거리를 조성하였다.

이번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도로명주소 활용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시행 되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영양우체국에서 영양읍사무소까지 상가지역에 도시미관과 색채를 고려하여 식별이 용이하게 도안된 번호판을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김수영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사업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안내시설물을 교체하고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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