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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 진단비용 지원대상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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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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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증상억제와 진행완화를 위해 치매 진단비용 지원대상을 확대 실시하기로 하였다.
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MMSE-DS)을 무료로 시행하며, 인지저하자에게는 치매의 진단 및 감별검사에 따른 비용을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하고, 협약병원(김천신경정신병원,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신경심리검사, 혈액검사, CT(두부)촬영 등 정밀 검진을 시행하며, 그에따른 치매정밀 검사비용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확진자는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 등록할 뿐만아니라 치매치료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소득기준 충족 시 월 3만원(연36만원)한도 내 실비 지급과 기저귀, 방수포, 물티슈 등을 지원해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조기검진으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면 20%는 완치, 50%는 중증화 지연, 30~40%는 예방이 가능하며, 경증에서 중증으로 진행할수록 의료비 및 부대비용이 약 9배 더 증가하는 치매를 예방하는 최선의 길은 매년 치매조기검진을 받는 길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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