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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물산업클러스터에 강소 물기업 4개사 유치 확정

- 총 투자액 약 170억 원,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

2016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엔바이오컨스, ㈜삼진정밀, ㈜에코셋, ㈜미드니 등 역외기업 4개사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다.

대구시는 2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엔바이오 컨스, ㈜삼진정밀, ㈜에코셋, ㈜미드니 등 4개사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협약체결기업인 이동완 ㈜엔바이오컨스 대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김형태 ㈜에코셋 대표, 최인준 ㈜미드니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다. 또한, 이종덕 대구 도시공사 사장, 윤용문 대구환경공단 이사장 등 물산업 관련 공공기관장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물산업클러스터에 투자하는 4개 물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대구시는 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 내 제조시설 건립부지를 제공하고 입주과정에서 각종 행정적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기업들은 수처리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엔바이오컨스는 하수슬러지 건조연료화 분야 국내시장 1위업체로, 특히 작년 12월 대구환경공단과 함께 중국 강소필립유한공사와 합자회사를 설립하여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삼진정밀은 밸브 관련 특허 200여 개를 보유하고 현재 북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 35개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상하수도 밸브 분야 1위업체이다.

㈜에코셋과 ㈜미드니는 자외선을 이용한 수처리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특히 ㈜에코셋은 자외선 소독 설비로 국내 최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Title22 인증을 받아 미국․중국․홍콩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들 4개 물기업의 총투자규모는 부지 26,507㎡(8,032평), 투자액 약 170억 원이며, 2017년 하반기에는 약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작년 12월 롯데케미칼(주)과 멤브레인 생산공장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최근 일반분양을 통해 8개 우수 물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4개사 투자유치로 현재까지 물산업클러스터에는 13개 물기업이 입주를 결정했고, 부지면적 기준으로 약 2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물산업클러스터의 해외진출 플랫폼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시는 이들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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