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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 도립통합도서관 신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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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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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영주공공도서관과 영주시립도서관의 건물면적이 협소하여 이용자 수용능력이 부족하고 노후화된 시설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 2013년 7월 29일 영주시와 영주교육지원청간 영주공공도서관(시립+도립)통합신축 합의각서에 따라 영주시 가흥동 1590번지(신도시지구)에 영주통합도서관 신축공사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영주통합도서관 건물은 부지면적 6,000㎡(1,815평) 건축면적 4,200㎡(1,270평)지하1층 지상4층 열람좌석수 1,200석 규모로 총 공사비 120억원(부지매입비 포함)으로 지방자치단체인 영주시로부터 건축비100억원을 지원받아 신축하게 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 2016년 6월 28일, 준공예정일 2017년 5월 23일이며 개관은 2017년 7월 1일로 예정하고 있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영주통합도서관건립으로 인하여 앞으로 영주시민과 학부모들에게 지식정보사회에 대응하는 교육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평생교육증진에 적극 기여하는 영주지역의 힐링공간으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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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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