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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기업과 손잡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사활

- 3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매칭데이 개최 -

2016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29일 계명대학교에서 지역 졸업예정 대학생 150여 명과 스타기업 등 지역기업 28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3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매칭데이'행사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80여 명을 선발해 6개월간의 교육․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은 대구시, 지역대학, 한국장학재단, 대구테크노파크가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인재매칭 협업 프로젝트이다.
※ 스타기업 히어로 : 스타기업의 미래성장을 이끌 유능한 인재를 뜻함

대구 스타기업에서 필요한 전공과 인재를 지역대학과 한국장학재단에서 모집해 스타기업의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확정하며, 기업수요를 반영한 2개월간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6개월간 매칭 스타기업의 현장근무를 거쳐 스타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교육비 및 인건비를 장학금 형태로 지급한다.

대구시는 5월에 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 300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재채용 희망인원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28개 기업에서 87명의 청년인재 채용을 희망했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역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예정자에게 신청서를 받았으며, 총 350여 명의 신청자 중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20여 명이 스타기업 인사책임자와 직접 면접을 통해 최종 매칭이 확정된다.

매칭데이에서 선발된 채용 예정자들은 매칭기업 입사 전 전문과정 별로 210시간 또는 300시간의 집중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과정은 △경영․마케팅 △생산․품질․기획 △연구개발․기획 3개 과정으로 구성되고, 본 과정이수 후 3종의 수료증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인증하는 품질관리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후 매칭기업에서 6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되는데, 지난해 1․2기 히어로 양성사업에서는 총 30개 사의 스타기업이 참여, 79명의 채용 예정자들이 매칭되었다. 1기생 46명 중 6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으며, 2기생 33명은 현재 인턴과정을 수행 중으로 정규직 전환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이전 공공기관(한국장학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강소기업인 스타기업과 지역 우수인재를 연계함으로써 청년 취업을 선도하는 핵심정책이므로 지역대학과 협력을 강화하여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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