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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전 보건진료소에 ‘112긴급비상벨’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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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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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최근 도서지역 관사 내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관내 여성홀로 근무하고 있는 25개 보건진료소의 보안 관리체계를 안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안동 보건소 합동으로 현장 점검했다.
안동경찰서는 현장 점검 결과 25개 보건진료소에 CCTV, 112긴급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설치필요성을 느끼고 우선, 기존 한달음 시스템과 고정식 비상벨의 단점을 보완한 별도 불필요한 동작으로 범죄꾼을 자극하지 않고도 경찰신고 가능한 ‘풋-SOS’의 고정식과 무선신고 비상벨 겸용으로 사용가능한 112긴급 비상벨을 보건진료소 전체에 설치했다.
이는 전국 시·단위 벽지지역으로서는 처음으로 안동시 보건진료소 전체에 112긴급비상벨이 설치됨으로써 타 지역보다 선제적이고 실효적인 여성안전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판단된다.
곽병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주축으로 자치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특히, 여성 1인 주거 등 범죄취약지를 세밀하게 진단, 여성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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