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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글로벌새마을포럼 경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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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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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016 글로벌새마을포럼 개회식이 29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마을개발의 활용’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노석균 영남대총장의 환영사, 정홍원 전 국무총리의 축사에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개도국의 새마을운동 공유와 과제’라는 주제로 옹 투(Aung The)미얀마 농업관개부 장관이, ‘개도국 발전을 위한 윤리경영과 새마을정신 실천’을 주제로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글로벌새마을포럼은 경상북도, 영남대학교, (재)지구촌발전재단, (사)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며, 국내외 60여 개국 고위관료, 학계 전문가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포럼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비롯, 옹 투(Aung Thu) 미얀마 농업관개부 장관, 다야 가마지(Daya Gamage) 스리랑카 산업부장관 등 국내외 정부 고위인사, 학계, NGO 관계자 등이 참석해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새마을운동 정신과 개발 모델을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4개 아젠다 12개 세션에 걸쳐 기조연술, 발표 및 토론을 한다.
이번 포럼 아젠다Ⅰ에서는 인구와 빈곤, 교육과 평생학습, 공중보건과 건강한 생활 등 3개 세션이 진행되고, 아젠다Ⅱ에서는 지구촌 시민의식, 자연자원의 이용과 관리, 지속가능한 발전의 3개 세션, 아젠다Ⅲ에서는 경제성장과 투명경영, 좋은 리더십과 협치, 사회안전과 안정, 아젠다Ⅳ에서는 여성과 양성평등, 글로벌협력Ⅰ, 글로벌협력Ⅱ의 3개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종합세션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마을개발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김인식 KOICA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6 글로벌새마을포럼이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가치를 고양하고 우리나라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중흥지로서 2005년부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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