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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사드 배치 반대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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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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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성주군과 성주군의회는 그 동안 성주읍 내 지척에 위치한 성산포대로 인하여 많은 재산적 손실을 묵묵히 감내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해 왔음에도 또다시 우리 성주 군민들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한미사드 배치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후보지로 거론되는 성주읍 성산리 소재 성산포대는 우리군의 가장 인구 밀집지역인 성주읍, 선남면 소재지와 직경 1.5km 이내로서 사드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전자파는 위험반경이 5.5km에 달해 5만 군민의 생존권 위협과 동시에, 현재 성주군은 전국 참외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전국 제1의 참외 생산지로서 전체 군민의 60%가 참외농사에 종사하고 있어 사드 배치 시 참외생산 기반이 파괴되어 지역경제가 완전히 무너지고, 각종 지역개발 제한과 주민의 대규모 이동 등 공동화 현상으로 이어져 지자체의 존립이 위태로운 엄청난 일이 발생할 것은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 성주군은 지역 생존과 자주권 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지역 내 사드 배치를 결사 저지할 것이며, 성주군과 성주군의회, 성주군 사회단체 협의회는 정부의 사드배치 성주군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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