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4 | 오전 12:22:35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내달까지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일제조사 실시

- 다문화가족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라 -

2016년 07월 1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부 다문화가족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있음에 따라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6년 7월부터 8월 31일까지 공공기관(읍·면·동)과 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복지관과 협업체계를 구축, 실질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위기 상황임에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로 위기가정 조기 개입 및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해체를 방지하고, 다문화가족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개입이 필요한 위기 다문화가족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타 법률 지원 등 기존 지원 대상 가구를 재확인하고, 법적지원 선정 제외자, 보호 중지자 등 확인 가능한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을 촘촘히 발굴한다.

또한, 통·반장, 이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으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가족으로 파악된 가구 및 출입제한, 가족 갈등, 빈곤, 폭력 등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세대 등이다.

현재, 대구시 다문화가정은 2015년 1월 현재 총 7,332세대로 구․군별로는 중구 228, 동구 1,008, 서구 978, 남구 443, 북구 1,239, 수성구 644, 달서구 1,986, 달성군 806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수는 2,855명으로 약 40%가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대구시의 다문화지원정책 10년째를 맞이하여 촘촘한 복지망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데도 방법을 몰라 찾아오지 못하는 위기 다문화가족에 대해 공적서비스 제공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열린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최초 ‘기업가형 소상공인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제15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권기창 안동시장

봉화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

권기창 안동시장

예천군, 2025년 적극행정 교

경북도,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예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