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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도전 골든벨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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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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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안흡)는 지난 14일 대구동평중학교(교장 배상운) 시청각 실에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도전!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해결방안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교생 1,114명이 방송수업으로 참관하는 가운데 각 반 대표 48명이 학교폭력의 개념과 예방법에 대해 서바이벌식 퀴즈로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문제를 많이 맞춘 학생에게 상품권을 수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날 개인 1등을 차지한 3학년 5반 이유진 학생은 그동안 학교폭력은 나와 상관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무심코 한 행동들이 학교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흡 센터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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