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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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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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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17년 전국 시행되는 장애등급제 개편에 앞서 시행하는 2016년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국비 9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400여명의 신규 및 기존 등록 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 제도는 장애등록 후 본인이 직접 찾아다니며 신청해야했던 공급자 위주의 서비스 제공이었다면,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및 2017년 하반기에 시행되는 본 사업은 등급에 따른 획일적 서비스 대신 욕구, 기능제한, 환경 등을 종합 고려하여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은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 장애인지원센터의 전담인력(복지코디)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조사하여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구미시 장애인서비스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까지 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기존 제공되던 공공서비스 외 개인별 맞춤형 조사 결과에 따라 ▲일상생활훈련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독거·취약가구 장애인 보호를 위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야간순회활동서비스’,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보행훈련서비스’를 신규서비스로 제공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추가급여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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