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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업 분야의 달빛동맹 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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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주 농업분야 영호남 교류 확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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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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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광주 간 달빛동맹을 농업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23일 광주시 및 광주광역시농업경영인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광주시 관계자 및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정성종 대구광역시회장과 이정현 광주광역시회장을 포함한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의 농업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10월 광주시 관계자 및 농업인을 초청하여 대구지역 우수 농자재업체를 안내하고, 선도 농가를 방문하는 등의 농업교류 행사 추진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월 광주시를 방문하여 양 지역의 농업현황과 우수 농산업 현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양 지역의 농업발전을 도모하고자 대구-광주 달빛동맹을 농업분야로 확대 추진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양 지역 농업인 간의 공동 교육과 견학 등 교류행사를 확대하여 각 지역의 우수한 농산업에 대한 정보교환을 통해 농업분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농업현실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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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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