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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주력산업 5대 분야 참여 대상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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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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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ㆍ도 단위에서 지역 내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중추산업을 주력산업이라 한다.
주력산업은 정부의 지역산업발전종합계획에 근거하여 시ㆍ도별로 5개 이내가 선정되는데, 대구는 △의료기기 △정밀성형 △소재기반 바이오헬스 △스마트 분산형에너지 △스마트지식서비스 분야가 그 대상이다.
25일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역 주력산업의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위하여 ‘2016년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비R&D)’의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지역 기관은 대구TP(나노·모바일·바이오·한방센터, 지역산업육성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등 3곳이다.
모집분야는 5대 산업 분야별 △시험인증 분석 및 인증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등 총 10개 프로그램이며, 기업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대구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주력산업에 해당되거나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에 관련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기업지원에 소요되는 총 예산은 17억 원 규모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산발적인 모집으로 인한 정보 접근의 제한성과 복잡한 신청서식 그리고 프로그램 중복 신청 시 수행기관별 신청서 반복 제출 등 예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통합공고 시행 및 접수처 통합 △신청서 간소화 △상시접수 운영 등을 도입함으로써 기업의 편의성을 높이게 되었다.
또한, 신규지원 방법, 절차, 세부과제 내용 등 금번 과제 참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오는 31일 오후 3시, 성서에 소재한 신기술산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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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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