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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초등학교 이전·재배치 추진 어려워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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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62.29% 찬성으로 2/3에 못 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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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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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영주초등학교 이전·재배치 안에 대하여 영주초등학교 학부모 찬·반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학부모들의 1/3이상 반대하여 이전·재배치 추진이 어려워졌다.
이번 설문조사는 8일간 무기명 서면 설문조사로 실시하였고,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영주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총동창회 관계자들이 입회하여 개표하였으나 99.59%의 높은 회수율에도 불구하고 추진 기준인 학부모 2/3이상(66.67%) 찬성에 약간 못 미쳐 영주초 이전·재배치가 어렵게 되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영주초등학교 이전 추진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가칭)가흥초등학교는 신설로 교명 선정, 통학구역 조정 등의 행정 절차에 따라 2017년 3월 1일 개교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호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장기적인 영주교육발전을 위하여 영주초등학교 이전·재배치 계획이 성사되기를 희망하였으나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아쉬움이 크며, 향후 학생 수 감소에도 105년 전통의 영주초등학교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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