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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치매환자가족 지지프로그램 ‘헤아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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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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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는 오는 6월 7일부터 경북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환자 가족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한다.
총 10회에 걸친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제3차 치매관리 종합계획 및 보건소 치매관리사업계획에 따라 경증 및 중등도의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끼리 소통의 장을 부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것을 도와준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마음이해하기, 부정적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찾기, 가족의 자기돌보기 등의 치매 이해뿐만 아니라 운동요법과 원예요법, 미술요법의 시간을 통해 평소 환자를 돌보는 가운데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가족 간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가족부담을 낮추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문의는 치매상담센터(840-59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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