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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주변 교통문제에 외부전문가 자문단 나선다

- 외부전문가 자문단 운영으로 동대구역 주변 교통문제에 심층 대응 -

2016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의 연말 준공에 대비해 주변 교통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26일 오후 3시 시청별관(동화빌딩 1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일원(동대구역 남측)에 건립중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연면적 275천㎡(지하 7층/ 지상 9층)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로,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까지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16. 8월 현재 공정률 80% 정도)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 등 여객수송 기능은 물론, 대형 백화점 입점으로 쇼핑, 문화, 레저 기능까지 갖춘 신개념 복합공간으로 개발되며, 앞으로 대구시 관문인 동대구역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복합환승센터 개발로 인해 일 3만대 이상의 대규모 교통량이 유발될 것으로 예상되고,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가 예정보다 늦어짐에 따라, 이미 상당한 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동대구역 일대의 교통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시민들과 각계의 우려가 지속되어 온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대구시는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따른 교통문제와 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그간 신세계와 함께 추가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일반차량과 고속·시외버스의 진출·입 및 주차장 설치계획 등 하드웨어적인 교통처리계획을 일단락했다면, 지금부터 준공 후 안정화시기까지는 이에 추가하여 주차 및 교통관리(운영체계, 인력투입 등), 교통상황 모니터링 등 철저한 소프트웨어 측면의 계획수립과 운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른 전문가 자문단은 대학교수들을 포함한 교통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했으며, 8월 26일 제1차 회의에 이어 준공 후 안정화 시기까지 필요 시 수시로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동대구역 주변 교통 소통 방안 전반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자인 신세계에서 수립하여 제출한 교통운영계획에 대한 검토와 자문을 실시하여, 향후 실제 교통상황에 따른 신속하고 능동적인 현장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준공 후 교통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와 불편을 해소하고,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명실상부한 대구의 랜드마크로서, 대구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신세계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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