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2 | 오후 10:32:44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골목단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5개소 추진

2016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주민제안 소규모 생활밀착형 재생사업 5개소를 선정하여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도시재생사업은 국가 공모 위주로 추진되면서 국비에 의존하던 경향이 있었으나, 생활밀착형 재생사업은 이를 보완하여 주민들이 제안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으며, 도시재생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시 차원에서 추진한다.

사업유형으로는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원하는 골목단위 재생사업인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및 주민주도의 재생사업이 필요한 지역의 주민협의체 초기 구성과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도시재생 주민조직 활동 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며, 총 126백만 원이 투입된다.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는 △서구 원대동 경일중학교 북편 일원에 주민 화합의 장소 및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원대동 주민쉼터 및 꽃밭 조성’ △남구 대명3동 심인고등학교 동편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대명동 LED 보안등 교체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120백만 원을 지원한다.

도시재생 주민조직 활동지원 사업에는 △서구 원대동의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원하는대로 동네만들기 주민협의체’ △북구 대현동 마을지도 그리기 및 골목 식물원 조성을 위한 ‘대현공원을 사랑하는 모임’ △수성구 상동 이서공원 마을잔치 추진을 위한 ‘상동 한들 주민협의체’가 선정되어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는 올해 6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사업설명회를 거쳐 7월에는 구․군을 통해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진행해 8월말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업 컨설팅 및 도시재생관련 교육 등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난해에도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실현 기반 마련을 위해 60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구 청구삼거리 주변대로 변 방부목 설치, 재활용센터 벽면 환경관련 벽화조성 △남구 관문시장 주변 LED 보안등 교체 △수성구 상동 주민커뮤니티센터 환경개선(마당 및 화장실 환경개선 등)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생활밀착형 재생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밀집지역에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낙후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새 정부 국정 방향에

경북도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

남부지방산림청, 국민참여 청사방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

영천시 공약이행 평가단, 공약사

의성군, ‘청년개발자 컨퍼런스’

경북도, 예천에 글로벌 브랜드

권기창 안동시장

구미시, ‘구미애(愛)써요’ 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