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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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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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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23일 기간 중 3회에 걸쳐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단속 및 계도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음주ㆍ흡연 및 비행 등의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소년센터에서는 단속 대상인 중ㆍ고등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조하여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내용은 중·고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주류ㆍ담배 등의 판매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19세 미만 주류ㆍ담배 판매 표시 의무화 준수 등이고 특히 업주들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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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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