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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악창작소 6일 개소

- 최첨단 시설과 장비 갖춰, 지역 음악산업의 구심점 역할 기대 -

2016년 09월 0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 지역 대중음악산업 발전의 거점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대구음악창작소(대구 남구 중앙대로45길 53)가 인프라 구축과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일,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대구음악창작소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별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지역기반형 사업으로 대구시는 남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작년 3월에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녹음스튜디오 설치, 공연장 리모델링, 공연 및 녹음용 장비 구입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 음악창작소는 녹음시스템 안정화 테스트와 지역 뮤지션들이 직접 전 과정을 제작해 보는 베타 테스트 등의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녹음, 음향, 기획, 조명 등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음악창작소 운영에 필요한 인적 인프라를 구성했다.

↑↑ <대구음악창작소 전경>

ⓒ 경북제일신문

또한, 지역의 음악산업 관계자들과의 자문회의를 통해 대구음악창작소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음악창작지원, 공연인프라 지원, 뮤직비즈니스 등 음악창작소 사업 전 분야에 걸친 상호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감성 싱어 송라이터(singer-songwriter)인 윤상을 명예소장으로 위촉했다. 사업홍보, 운영 자문, 신진 뮤지션 발굴 및 육성, 중앙 네트워크와의 가교 등의 역할을 담당하여 대구음악창작소가 사업시행 초기에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개소식은 지역 음악산업 종사자 및 실용음악 전공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람, 제막식(테이프 커팅식 등)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음악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음악산업계의 현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음악창작소가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것이다”면서, “대구음악창작소가 대명동 공연문화거리, 공연연습센터, CT플렉스파크를 잇는 전국 유일의 공연문화벨트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음악창작소는 시설 개소에 즈음하여 지역 뮤지션 역량강화 프로젝트인「뮤직 아카데미」등 신진뮤지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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