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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이 저울류 특별지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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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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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제수용 및 일반 생활용품 등이 다량 거래되는 추석을 앞두고 사용되는 저울의 부정계량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상거래용 저울을 특별지도 단속을 하기로 하였다.
이번 지도 단속에서는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이 많이 거래되는 정육점, 재래시장 및 백화점, 대형유통점을 집중 단속하며, 단속내용은 ▲사용 전 저울의 눈금지시바늘을 ‘0’에 맞추어 놓지 않고 계량하는 행위, ▲수평상태를 유지하지 않고 계량하는 행위, ▲사용 오차를 초과하는 행위, ▲변조한 저울의 사용, ▲검정 및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행위 등이며 이로 인하여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역소비자 단체를 참여시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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