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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183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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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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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는 12일 제1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특히, 사드배치 제3의 후보지역으로 롯데스카이힐 성주CC가 후보지로 유력시됨에 따라 반대 결의안을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안에는 당초 성산포대 내에 사드배치를 하겠다고 발표한 국방부가 성주군민의 여론에 밀려 당초 결정을 번복하여 김천시와 인접한 성주군 초전면에 사드배치를 유력지역으로 결정하면서도 김천시민을 여론수렴 과정에서 배제하는 것은 간과 할 수 없는 일이라며, 14만 김천시민의 생존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회에서는 시민과 함께 반대 투쟁할 것을 강력하게 표명하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
배낙호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집행부에서는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인상을 갖도록 교통대책과 환경정비 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없이 시민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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