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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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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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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분야별 담당자를 상시 배치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시는 종합상황실에 총괄 운영을 위한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교통특별대책을 위한 교통수속대책반, 응급의료 및 비상사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대책반 및 재난‧재해대책반, 쓰레기 처리‧급수‧연료 공급을 위한 생활민원처리반 및 급수관리반,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반 등 8개반 편성해 매일 35명씩 5일간 175명을 투입해 운영한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등의 물가급등에 대비해 물가지도 및 원산지 표시 단속과 함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인상 등을 중점 지도‧단속한다.
또한, 귀성객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집중 배차‧운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성누가병원, 영주기독병원, 영주가톨릭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상황실 운영을 빈틈없이 추진해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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