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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반대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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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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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는 제20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교육부가 추진중인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계획에 반대하기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3년 연속 인구수 3만명 또는 학생수 3천명 미만 교육지원청은 보조기관이 없는 단일 조직으로 축소하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조직 효율화를 위한 통폐합’에 대해 반대를 분명히 하였다.
특히 농촌지역 학생의 교육 기본권 확보, 공교육 현실화, 지방균형발전을 통한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위하여 농촌학교를 살리기 위한 교육지원청은 현행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결의하였다.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 인재양성을 위해서 교육은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하며, 농어촌 교육환경을 무시한 경제적 논리로 지역공동체 중심인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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