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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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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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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현준 예천군수는 28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시상식에서 곤충산업의 발전과 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행정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현준 군수는 지난 1997년 예천군이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산업곤충연구소를 설립해 곤충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이래 2015년 호박벌특화센터를 건립해 전국 화분매개곤충 생산업체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공수정을 통한 삼원교배로 꿀 다수확 신품종 장원을 국내최초로 육성해 정부장려품종 1호로 등록하는 등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개발에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 군수는 농업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을 놀이와 교육에 머물던 곤충에 대한 인식변화와 식용곤충산업발전을 위한 식용곤충사육농가 육성과 곤충식품 상품화로 농가 소득창출로 이어지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지난여름 뜨겁게 작렬하던 태양아래서도 철저한 준비와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동참으로 올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식용 곤충산업 발전과 곤충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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