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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

2016년 10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12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9월 한 달 동안 경주관광객은 57만명으로 지난해 107만명 대비 47%가 감소해, 현장의 목소리와 여진발생상황을 반영한 3단계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10월 3일까지는 여진이 간헐적으로 발생한 1단계로 관광업계 자구노력, 중앙부처 건의, 관광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경북관광협회 등 업계중심의 ‘관광업계 공동호소문’ 발표, 관광업계의 경주와 대구에 ‘경주로 오이소’ 현수막게첨 △중앙부처에 관광진흥기금 상환연기, 농어촌민박업을 관광진흥기금 지원대상으로 추가,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지속 등의 건의 △문화체육관광부․경주시와 유원시설 2개 업체 19종 안전점검 완료, 국민안전처와 유관기관 합동 호텔․콘도 등 39개 숙박시설 안전검검 완료 △‘경주지역 관광업계 현장간담회’와 경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의 ‘경북관광 활성화 지원반’ 구성․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도는 10월 4일을 기점으로 여진이 소강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해, 2단계에서는 교육부 등 주요 기관․단체 방문홍보, 관광객 유치활동과 특별할인 마케팅을 중점 추진한다.

△민․관 공동으로 경제5단체,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해 경주방문 홍보와 관광객 유치활동 집중 전개 △경북도 간부공무원이 16개 시․도 교육청을 방문해 초․중․고 수학여행 유치활동 전개 △경북도, 경주시, 관광업계의 10월 한 달 동안 숙박, 유원시설, 관광지 등의 대할인 행사와 관광프로그램 운영 △국내 5대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집중 홍보활동, 경북도 여행사이트인 경북나드리를 통한 온라인 특별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여진이 10일 이상 멈출 경우 지진 안정단계인 3단계에는 가을여행주간(10.24~11.6)과 연계, 본격적으로 홍보를 전개하고 특별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TV, 케이블방송, KTX 스팟광고, 전국 주요지점 전광판 표출 등을 통해 대대적인 경주관광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을 여행주간(10.24~11.6) 연계, 경주관광을 집중홍보하면서 입장․이용료를 특별할인하는 ‘경주방문주간’ 운영 △전국 단위 행사유치활동과 도 단위 주요 행사의 경주 집중 개최, 경주와 인근 시․군의 현장체험학습 유치 △경주 氣살리기 K-pop 콘서트 개최, 서울․대구․ 부산 등에서 거리홍보, 관광인 氣살리기 대회 개최 △서울에서는 내국인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홍보설명회와 대만․베트남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설명회 등을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나가게 된다.

브리핑에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활기를 되찾고 세계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이 경주를 방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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