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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드대응단(TF)’ 확대하고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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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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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를 놓고 정부와 성주군민 간의 갈등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가교 역할에 나섰다.
기존의 ‘사드대응팀’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사드대응단(T/F)’로 확대 개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드대응단은 소통협력팀, 현안대응팀 등 2팀 18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전문가가 팀장을 맡는 소통협력팀에는 변호사, 안보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해 성주군민과의 소통, 성주군과의 협력, 정부와 성주군 간의 대화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현안대응팀은 소통협력팀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수시로 발생하는 현안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현장 주민을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또한, 사드대응단은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관련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가동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착상태에 빠진 사드 갈등을 사드대응단을 통해 대화국면으로 전환시키고, 정부와의 협상으로 문제 해결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한편, 정부는 국무조정실 내에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성주지원 T/F'와 국방부 ’사드배치 성주지원 T/F'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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