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5 | 오후 01:20:0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문화/예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 봉정사,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

2016년 08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천등산 봉정사

ⓒ 경북제일신문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와 안동시는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이 지난달 27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 후보로 확정된 ‘한국의 전통산사’는 천등산 봉정사, 영축산 통도사, 봉황산 부석사, 속리산 법주사, 태화산 마곡사, 조계산 선암사, 두륜산 대흥사 등의 7개 사찰로 오늘날까지 한국 불교의 신앙과 수행 및 생활 등이 지속되어 온 살아 있는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2016년에 선정된 ‘한양도성’에 이어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도 세계유산 등재 신청 유산으로 선정하였으며, 2017년 등재신청서 제출 여부는 보완된 등재신청서(국·영문)를 오는 11월 개최되는 문화재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유네스코에 제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는 한국의 전통산사가 지닌 세계유산적 가치의 진정성과 완전성, 대표성에 대한 자료를 다시 한 번 면밀히 보완하고 2016년 11월 문화재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2017년 1월말까지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에 2차례의 예비실사를 거쳐 9월경에 유네스코의 현지실사를 거쳐 2018년 세계유산에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의 전통산사’는 2013년 12월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2014년 8월 6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위원장으로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를 발족한 후 본격적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안동시와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기초연구를 통해 충분히 확보된 자료들을 기반으로 문화재청과 함께 등재신청서(국·영문)를 보완해 정밀하게 완성해 나갈 예정으로 있다고 밝히고, ‘한국 전통산사’의 진정한 가치를 전 세계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박현국 봉화군수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영덕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어르

김천교육지원청, 농번기 농촌 일

봉화군, 코레일관광개발과 산림관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안동농협,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경북도의회, 입법 역량 강화 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