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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산사, 세계유산 신청대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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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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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봉황산 부석사(영주)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를 포함한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이 지난달 27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 심의결과,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조건부로 선정됐다.
‘한국의 전통산사’는 봉황산 부석사(영주), 천등산 봉정사(안동)를 비롯하여 영축산 통도사(양산), 속리산 법주사(보은), 태화산 마곡사(공주), 조계산 선암사(순천), 두륜산 대흥사(해남) 등 7개 사찰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사찰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불교의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2016년에 선정된 세계유산 신청 후보 ‘한양도성’에 이어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 등재신청 세계유산으로 선정했으며, 2017년 등재신청서 제출여부는 보완된 등재신청서(국·영문)를 11월중 개최되는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평가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전통산사’는 2016년 11월 심의를 거쳐 2017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實査 등의 과정을 거쳐 2018년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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