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시, 여름철 ‘문 열고 냉방 영업’ 단속 나서
|
2016년 08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는 여름철 전력위기 예방과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문 열고 냉방 영업 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전력수급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를 ‘여름철 전력 비상수급기간’으로 정하고 매장과 점포, 사무실, 상가, 건물 등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피크시간대(10~12시, 14~17시) 적정냉방온도(26℃) 준수 권장, 문 열고 냉방 영업 금지 등 에너지사용을 제한하는 공고에 따른 것이다.
안동시에서는 피크시간대 적정냉방온도 26℃ 준수를 권장하고, 특히 문 열고 냉방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 시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안동시에서도 공공기관 냉방온도 준수(도서관, 민원실, 전시실 등 제외시설)에 앞장서기 위해 28℃이상으로 냉방온도를 설정하고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하여 주민이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이 절실하다”며 “에너지사용 제한사항에 대한 적극 협조는 물론 각 가정에서도 전기냉방기기 사용 자제, 실내온도 26℃이상으로 유지하고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