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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양육시설 이용아동 1박2일 법체험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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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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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양병곤)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경북 청도 운문산 자연휴양림 및 경산 펀펀비치에서 ‘아동양육시설 호동원’직원 및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소통․나눔․기쁨 법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소외시설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법률서비스 제공 및 폭염의 무더위를 이기고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첫날에는 학교폭력예방 도전 골든벨, 체육활동,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대회, 물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도전 골든벨을 하면서 이전에 알지 못했던 학교폭력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동심을 배우게 되었다‘는 소감을 말했고, 호동원 김영조 과장은 ”아이들이 야외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사회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이뤄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청소년꿈티움센터 양병곤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생활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에 기여하는데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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