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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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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행정자치부 공모에 3개 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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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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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진행한「2016년 희망마을 만들기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에 어르신 공동체 2개, 아파트 공동체 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별교부세가 50%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2017년 9월말까지이다.
행정자치부의「2016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노인소외, 노인 고독 등 노인문제 증가와 아파트 층간 소음, 주차 분쟁 등 심화되어가는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한정하여 공모를 추진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9월말 15개 시․도에서 신청한 52개 사업에 대해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10월말 공모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심사 결과 대구시는 공모를 신청한 4개 사업 중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어르신 공동체 사업 2개와 아파트 공동체 사업 1개이며, 어르신 공동체 사업은 △남구 이천동 시니어화수분 공동체에서 제안한 ‘소통과 나눔의 우리동네 화수분 사업’과 △동구 지저동 지저경로회에서 제안한 ‘전투기 소음 및 저소득 지역, 어르신 건강 문화지킴이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아파트 공동체 사업으로는 △수성구 만촌 1동 메트로팔레스 5단지 부녀회에서 제안한 ‘메트로팔레스 5단지 희망마을 사업’이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2017년 9월말까지이며, 사업비는 3개 사업 207.6백만 원으로 특별교부세 102백만 원(50%), 지방비 102백만 원(50%), 기타 자부담 3.6백만 원이다. 사업비 중 특별교부세는 주민 공유공간으로 활용가능한 경로당 및 아파트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시설비로 사용가능하며, 지방비(시비+구비)는 시설비와 프로그램운영비로 집행가능하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어르신 및 아파트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경로회, 시니어 클럽,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아파트 관리사무소, 활동 단체 등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 간 협업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이 사업이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임을 인식하시고 공동체 회복이라는 본래의 취지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그리고, 유휴공간이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됨으로써 주민이 함께 모이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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