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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경북 재난대비 의료지원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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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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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진, 건물붕괴, 대형사고 등 대량 인명피해 발생현장에 신속대응반 및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재난의료지원팀)가 출동해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한다.
경북도와 안동병원이 11일 2016년 경북권역 재난대비 의료지원 교육 및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훈련은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으로 구분해 실시했으며 경북관내 보건소, 주요병의원 관계자가 참가했다.
11일 오전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론교육에는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김병철, 배광수 과장(응급의학과)이 △우리나라의 재난의료체계 △재난현장 지원을 위한 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의 구성과 운영 △재난현장에서 중증도 분류 △개인보호장비의 착용 실습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오후에는 낙동강둔치에서 현장시물레이션 훈련을 실시했다.
건물붕괴 및 화재 발생으로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현장응급의료 체계 및 유관기관별 역할과 지휘체계 등을 점검했다.
대형사고발생시 재난의료대응절차에 따라 신속대응반 파견-현장안전 확보–통신체계구성-현장의료수요 파악 및 후발대 요청-현장응급의료소 설치-중증도 분류-응급처치-이송절차 순으로 진행하며 단계별 점검과 보완책을 검토했다.
경북도와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재난의료지원팀의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의 숙지, 협업체계 강화하고 유사시 지역별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응급의료종사자의 대응 능력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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