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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예산 8,66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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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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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본예산 보다 11.5% 증가한 8,660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올해 본예산 보다 575억원이 증가한 7,545억원, 특별회계는 319억원이 증가한 1,1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인 지방세(주민세, 재산세 등)가 670억원, 세외수입이 283억원 등 총 953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올해 본예산 보다 0.2%증가한 12.6%이며, <의존수입>은 총 6,360억원으로 이중 지방교부세가 3,600억원, 조정교부금 200억원, 국고보조금 1,984억원, 도비보조금 576억원 등 의존수입이 일반회계 총 세입의 84.3%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전수입 등은 232억원이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공기업이 780억원, 수질개선사업 등 14개 특별회계가 335억원이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가 28.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4.6%, 문화 및 관광분야 10.7%, 국토 및 지역개발 8.7%, 기타분야 14.9%를 차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으로 각 분야의 재정수요를 골고루 충족시키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사업시기,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정배분이 되도록 균형예산을 편성하여 재정건전화를 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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